PICK 안내[단독]사지 내몰린 예비소방관…산재보험도 없다


PICK 안내[단독]사지 내몰린 예비소방관…산재보험도 없다

지난달 30일 사망 아산 소방관 3명 중 2명 교육훈련생 공무원 신분 아닌데다 4대보험도 미가입 '사각지대' 소방당국, 사망사고 직후 산재보험 부랴부랴 가입 일반공무원, 교육 중 4대보험 가입…소방관만 '구멍' 43번 국도변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숨진 소방관과 소방관 임용예정 교육생 등 3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지난달 30일 동물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과 교육훈련생 3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가운데 현장 실습 중이던 교육훈련생들은 4대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직 공무원이나 민간기업도 합격 후 교육기간 중에는 4대보험을 보장해준다. 하지만 정작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예비소방관(소방관 교육훈련생)이 이를 적용받지 못하면서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처우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민간인 신분·4대보험 미가입 ‘교육훈련생’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도로에서 유기견 구조 활동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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