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낚시 중 발생하는 상해 폭넓게 보장 낚시금지구역 위반 따른 벌금 보험보상 안돼 [한국보험신문=최은수 기자]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올해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낚시가 국민레저로 자리잡았다.그러나 낚시는 강이나 바다 등 물에서 하는 레저로 위험도가 높다. 낚시 애호가라면 출조 전 만일에 대비해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년에 1번 이상 낚시를 즐기는 국민은 지난 2015년 600만에서 2016년 90만명이 늘어난 767만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 취미생활 부동의 1위였던 등산을 제친 것으로 조사되는 등 낚시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하지만 낚시, 특히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나갈 경우 위험 요소가 많다. 낚시 애호가라면 출조 전 만일에 대비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국내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시판하고 있는 실손보험은 낚시 중 상해나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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