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현장+] 올해도 차 보험료 인하 행렬 이어질까?…"출혈경쟁 말아야" [MTN현장+] 올해도 차 보험료 인하 행렬 이어질까?…"출혈경쟁 말아야"](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AzMjlfMTQw/MDAxNTIyMjgwNzIyNzA1._Uy6z7C2NoOtEV4cOWrwVcqRua-FxC2vrkAebhyGzaUg.EqIyJ-7JtZuRJNU300rGpYhYFMJ4pmSVFbyewO8I6s4g.JPEG.impear/2018032815593286662_00_682.jpg?type=w2)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보험 가격 경쟁이 불이 붙었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다음 달 11일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등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0.8% 내리기로 했다.
지난해 8월 평균 1.6% 내린 지 8개월 만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6년 12월 31일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3% 내리겠다고 깜짝 발표하며 지난해 업계의 차 보험료 인하 바람을 촉발시켰다.
지난해 삼성화재를 비롯해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K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악사손보, 더케이손보 등 대부분 손보사들이 차 보험료 인하 행렬에 동참했다. 전반적으로 인하 폭은 1% 안팎으로 적었지만, 오르기만 하던 자동차 보험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이다.
그동안 거둔 보험료보다 나가는 보험금이 많아 만성적자에 시달렸던 차 보험이 2016년 경미한 사고 수리 기준 마련과 렌트비 지급기준 개선 등 제도개선을 발판으로 새 활력을 얻게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지난 2015년 87.8%에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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