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연금저축, 절세만 신경 쓰다 노후준비 구멍날 수도 [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연금저축, 절세만 신경 쓰다 노후준비 구멍날 수도](https://blogimgs.pstatic.net/nblog/mylog/post/og_default_image_160610.png)
개인연금의 대표주자인 연금저축은 노후준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그런데 연금저축을 바라보는 가입자들의 시선은 엉뚱한 데로 쏠려 있다.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덤으로 제공되는 절세혜택이 그것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증권사 창구가 연금저축을 들어 연초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으려는 월급쟁이들로 붐빈다.
그러나 연말정산이 끝나면 가입 창구는 다시 한산해지는 풍경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연간 가입 한도는 1800만원이지만 세액공제 한도인 400만원만 달랑 납입하는 계좌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연금저축의 가입목적을 절세에만 두다간 노후준비에 구멍이 날 수 있다. 한 번 따져보자.
연말정산에서 연금저축의 세액공제로 받는 세금 환급액(연 소득 5500만원 이상)이 최대 52만8000원이다. 재테크 보릿고개에 가만히 앉아 이런 절세효과를 누리는 건 연금저축이 아니면 어렵다.
그러나 세상엔 공짜란 없다.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 대가란 장기보유다. 연금저축은 5년 이상 납입하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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