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미국 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달러 보험'에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달러 보험을 잘 활용하면, 환차익도 노리면서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경제 회복세가 예상되면서 ‘달러 보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3월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험업계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강달러 현상이 이어지면, 통화 분산과 은퇴·노후 준비 등 달러 보험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험료를 달러로 내고 추후 보험금도 달러로 받는 달러 보험 특성상, 환차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 자산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론 푸르덴셜생명의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과 AIA생명의 ‘무배당 골든타임 연금보험’, 메트라이프생명의 ‘무배당 유니버설 달러 종신보험’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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