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50일 충격 최소 안간힘…안착은 멀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최저임금 인상 50일 충격 최소 안간힘…안착은 멀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7천530원으로 인상된 최저임금이 시행된지 50일 정도가 지났는데요. 소상공인들은 자구책을 마련하며 충격 최소화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안착을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1월부터 시간 당 1천원정도 오른 최저임금. 외식업체들은 음식값을 올리고, 편의점이나 주유소는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업종별로 자구책을 마련했습다.

일부 점주들이 직접 일터로 향하는가 하면 상여금을 줄이거나 유급휴가를 무급휴가로 바꾸는 등 갖가지 고육지책을 내 놓고 있습니다. 해고 대란 등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소상공인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수혜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재근 / 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회장]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어렵습니다.

경기부양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상향 조정이 필요하고…" 정부도 시행 초기인 만큼 추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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