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전 멀미약 금물"…명절 졸음운전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운전 전 멀미약 금물"…명절 졸음운전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이번 설에도 고향까지 먼 거리를 직접 운전해 가시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길이 많이 밀려 지루하고 피곤하다보니 특히 조심해야 할 것, 바로 '졸음운전'인데요.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운전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점, 이준흠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운전자가 멈춰선 앞차를 보고 서서히 속도를 줄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쿵소리가 나더니 차가 밀려 앞차까지 들이받습니다. [현장음] "왜 이래?

누가 박았어?" 멀쩡히 가던 차량이 갑자기 가드레일로 돌진합니다.

모두 졸음운전 탓에 벌어진 사고입니다. 먼 거리를 운전해야 하는 설 연휴 전날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20% 정도 증가합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건 멀미약입니다.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감각을 상실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운전대를 잡는 사람은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감기약 역시 졸음유발 성분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가다가 졸리면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잠시 각성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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