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 하겠다"…국민연금 납부예외 6년새 98만명 감소


"노후대비 하겠다"…국민연금 납부예외 6년새 98만명 감소

2011년 490만명→2017년 10월 392만명으로 '뚝'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생활고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납부예외자가 해마다 줄고 있다. 당장 살림살이가 어렵더라도 고령화로 길어진 노후를 국민연금으로 대비하겠다는 사람이 그만큼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납부예외자는 2011년 12월 489만9천557명, 2012년 12월 466만5천179명, 2013년 12월 457만5천441명, 2014년 12월 457만1천14명, 2015년 12월 451만1천565명, 2016년 12월 417만3천269명 등으로 매년 줄어들었다. 2017년 10월 현재는 392만1천552명으로 400만명선 밑으로 떨어졌다. 2017년 10월 현재 납부예외자는 2011년과 비교해 98만명이 감소해 6년 사이에 100만명 가까이 줄었다.

이렇게 납부예외자가 많이 감소했지만 노후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납부예외자는 2017년 9월 현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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