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다는 것이 실제로 무엇인가?


강하다는 것이 실제로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매우 확신에 차 있어 보이고, 매우 의기양양하고 강해 보이고, 또 의지가 굳어 보이는데, 앎 앞에서 빠르게 시들해지는 것을 당신은 볼 것이다. 어떤 사람은 연약해 보이고, 겸손하고 얌전해 보이는데 여기서 제공하는 큰 준비 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당신은 아마도 볼 것이다.

여기서 때로는 강자가 실제로는 약하고, 약자가 실제로는 강한 것처럼 보인다. 기이한 일이다.

하지만 강하다는 것이 실제로 무엇인가? 의지력인가?

즉, 당신이 원하는 것을 삶이 당신에게 주도록 삶을 지배하려 하거나,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바라는 것을 그들이 당신에게 해 주도록 그들의 경험을 통제하려는 시도인가? 그것이 강한 것인가?

아니면 강한 것이란 진실한 어떤 것을 분별하고 그것에 응답하는 능력인가? 또 남들은 겁을 먹고 숨을 곳을 찾아 도망칠 때, 당신은 진실하고 참된 어떤 것에 삶을 내주는 능력인가?

그리고 명석한 이성과 완강한 철학이 앎의 진정한 선구자인가 아니면 앎을 대신하는 데 쓰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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