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시키고, 공격하고, 학대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인간은 인간들 사이의 사소한 차이를 이용한다.차이를 극복하고 지구 시민, 한 세계의 시민이 되자.


소외시키고, 공격하고, 학대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인간은 인간들 사이의 사소한 차이를 이용한다.차이를 극복하고 지구 시민, 한 세계의 시민이 되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국과 일본, 이중 문화, 이중 언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의 한글 수업을 한 적이 있다. 자신의 감정 알아차리기, 이해하기, 다스리기를 주제로 감정 수업을 진행하던 주간에 체로키 인디언의 '(내면의) 두 마리 늑대 이야기' 영상을 함께 보았다.

영상을 보고 아이의 생각을 물었다. "그런데 내 마음에도 두 마리 늑대가 싸우고 있어요.

나는 반은 한국 사람이고 반은 일본 사람인데 한국과 일본은 서로 싸웠잖아. 그래서 내 마음에도 이렇게 둘이 싸우고 있어."

아이의 표정은 꽤나 진중했고 나름의 고민이 깊은 듯 보여서 아이의 말이 묵직하게 다가왔다. 아이의 말에 딱히 지혜로운 답변이 떠오르지 않아 그 마음을 알고 이해한다는 반응만 보였던 것 같다.

수업이 끝난 후, 그 후로도, 그리고 지금까지 간간히 아이의 말이 떠오르곤 한다. 수업을 함께 했던 아이의 경우처럼 한,일 양국간의 역사적 특수성이나, 다문화 가정 그리고 이민 환경에서 자란 아...


#공격 #정체성 #좋은글 #지구시민 #지혜 #차이 #체로키인디언 #큰공동체 #통합 #학대 #한글수업 #한일 #정당화 #이중언어 #이용 #노회찬 #다문화가정 #마샬비안서머즈 #새메시지닷컴 #세계 #소외 #수업 #신의새메시지 #앎 #영감 #외계인 #확장

원문링크 : 소외시키고, 공격하고, 학대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인간은 인간들 사이의 사소한 차이를 이용한다.차이를 극복하고 지구 시민, 한 세계의 시민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