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일조량 감소, 가뭄 등 기후 변화의 영향이 더 잦아지고 더 강해지고 더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껑충 뛰어오른 채소, 과일 값에서 인지한다. 대형 마트에서는 물량을 미리 확보하여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쓰고 있어서 대형 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기후 변화의 영향력을 덜 체감하며 야채, 과일을 구입할 지도.
최근 양배추, 양파, 청양 고추 등 야채값 폭등으로 박리다매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다는 것을 한겨레 신문 고나린 기자의 글에서 엿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직접 경작을 하는 농민의 근심은 오죽할까?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이런 상황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서 예전보다 음식량이 좀 줄었다고 불평하지 말기, 괜히 먹지도 않을 곁반찬 더 달라고 요구하지 말기를. 한국 식당에서만 곁반찬이 무료이지 다른 많은 나라에서는 사이드는 무조건 돈을 더 내야하는데.
기후 변화, 이상 기후에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마인드도 분명 달라져야 한다. 아니 지구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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