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DART 최근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제이오가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하였습니다. 제이오는 1994년 설립된 기업으로 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을 설립 초기부터 시작해 30여년간 영위하고 있으며,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 Tube, CNT) 시장에는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최근 2차전지 도전재용 수요증가를 토대로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제이오는 이러한 탄소나노튜브의 성장성을 앞세워 1,000억원대 공모에 도전했지만 원하는 밸류에 공모관문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공모자금 1,000억원대 이상 IPO기업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앞서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의 주문이 희망밴드 하단에 못미치는 가격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를 철회했고, 청약 등 잔여일정은 취소됐습니다.
회사측은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하였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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