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대통령 탄생에 대한 미 싱크탱크의 생각을 살펴본다. [워싱턴DC소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조선일보 워싱턴 DC 소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3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분석 보고서(South Korea's New President:Frying Pan to Fire)에서 이 대통령이 "김대중 이후 가장 중요한 과제를 안고 출발한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빅터 차 CSIS 한국석좌와 앤디 림 부소장이 공동집필한 것으로 이 대통령의 당선 배경부터 미국, 중국, 북한 등 주요 외교안보 사안까지 폭넓게 조망했다. 조선일보 보고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헌정 혼란 속 조기 대선으로 치러졌으며, 이 대통령은 인수기간 없이 6월 4일부터 곧바로 집무에 돌입한다" 며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경제, 외교 등 쌓여있던 위기를 즉시 수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선은 탄핵의 장을 닫았지만, 동시에 훨씬 더 어려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 대통령의 당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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