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크게 뉴스가 되었던 사연. 평소 시간 개념 없는 남자친구가 상견례에서도 온가족이 40분 늦어 파혼했다는 사연.
상견례 시간은 오후 12시, 여자측은 오전 10시에 출발해 약속시간 20분전에 음식점에 도착함. 파이낸셜 뉴스 그런데 남자와 남자의 가족들은 40분 늦게 도착함.
남자는 여자와 연애를 하면서도 내내 시간개념이 없었음. 늘 시간을 못맞추며 배가 아프다는 둥, 안챙긴게 있다는 둥, 머리가 마음에 안든다는 둥 하며 시간을 지연시키고 늦었음.
상견례 40분 늦고 하는 변명이 "부모님이 워낙 느긋하셔서 준비를 천천히 했다. 정확히 식당까지 걸릴 시간을 계산하지 못해 늦었다"고 함.
(변명 자체도 어이가 없음) "파혼", 세상 잘한 결정이라고 봄. 이렇게 상견례에 늦었지만 결정적으로 자기에게 완전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늦지 않아요.
주변에 딱 이런 캐릭터가 있어요. 늘 30분~1시간씩 늦었어요. 10대때부터 그랬고 지금도 늦어요.
자주 보지 않는데 약속을 쉽게 하고, 자기가 ...
원문링크 : 세상에서 제일 개념 없는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