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를 나오고 몇 년을 만난 지인들을 어제 만났어요. 지인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회사를 나온 백수가 무슨 돈으로 매달 주식을 사냐"는 것.
(생활비도 써야할텐데...) 점점 친해지니 Personal 영역의 질문을 하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내가 만날때마다 매번 강조해 온 "따박따박 배당금"의 중요성.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무슨 일이 있어도 따박따박 지급되는 배당금.
받은 배당금으로는 시점에 맞게 ETF를 사기도 하고 잘나가는 미국 개별주식을 사기도 해요. 몇년전부터 계속 얘기를 했었던 것인데 지인들은 별로 제 말을 크게 귀담아 듣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어제도 얘기를 했지만 계속 했던 요지는... 배당주 투자는 필수다.
배당금으로 계속 재투자를 하니 금액이 계속 늘어난다. 커버드콜을 매수하고 나니 매달 월초, 월중 꾸준히 배당금이 입금된다.
(단, 원금은 현재 손실인데 리커버 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마침 어제 커버드콜 배당금과 가지고 있는 ETF 분배금이 지급됐습니다....
원문링크 : 25년 5월초 배당금 입금 : 백수가 무슨 돈으로 주식을 사냐는 질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