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사화되어 화제가 된 스토리가 있어요. 나는 냄새 안난다 착각하지 말고 샤워하라 공지문 올린 회사.
회사 경영지원팀 공지내용은 크게 6가지입니다. -하루 1회 이상 샤워해라 -깨끗한 옷을 입어라 -빨래를 자주 해서 입어라 -환기시켜라 -공기청정기/에어컨 가동시켜라 -회의실/휴게실 사용하고는 정리정돈해라 오버라는 의견도 있는데 유치원에서 배운걸 실천안할 정도이고, 상황이 심각하다면(?)
뒤에서 수근대는것보다 그냥 이렇게 전체 공지해버리는게 나쁘지는 않다는 의견. 아마 회사안에 주 냄새의 발신지인 사람들이 몇 명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여름에 회사에서 근무할 때보면 아침 출근해서부터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사람이 앞에 슝~ 지나가면 바람이 일어나며 코로 냄새가 진입을 하는데 땀에 절은 쉰내, 한여름 지하철에서 나는 꿈꿈한 냄새가 기분좋은 나의 아침을 공격합니다. 100% 샤워를 안했거나 속옷을 안갈아 입었거나.
아니면 그 전날 삼겹살 등을 먹고 냄새가 왕창 밴 양복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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