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나와보니 가장 기대되는 건 개인연금


회사 나와보니 가장 기대되는 건 개인연금

20대때 회사에서 개인연금에 가입할 때는 개인연금을 수령할 날이 영원이 오지 않을 것 같았어요. 회사에서 50%를 내주고 내가 50%를 내는 거라 "가입하지 않으면 바보"라고 하기에 가입을 했었어요.

돈만 내는 것 같은, 손해보는 것 같은 세월들이 한참 흘러갔고.... 그런데 어느덧 세월이 지나고 개인연금을 수령할 날이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회사를 나와서 보니 가장 기대가 되는건 그 무엇보다 개인연금이에요. 무엇보다 기다려지는 개인연금 수령 내가 개인연금을 가입할 때는 연금저축펀드도 없었고, 지금보면 수익률도 낮아요.

개인연금이 아니라 S&P500이나 나스닥100을 사두었더라면 훨씬 수익률이 높았겠지만 그런 투자가 활성화 된 것은 대략 5~6년전 이야기. 아무리 그래도 마음의 의지가 되고 기다려지는건 개인연금이에요. 5개 보유상품의 개시시점은 모두 다르지만 1개 상품당 대략 30~50만원 사이 수령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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