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2] 노후에 병든 채 보내는 기간 17.2년?

인플레이션과 함께 노후를 위협하는 것, 건강 우리나라 평균 아픈채로 노년을 보내는 기간이 17.2년. 한국일보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차이를 '유병기간'이라고 하는데 여자는 19.4년, 남자는 15년.

즉 노년에 아픈채로 보내는 기간이 여자는 20년 남자는 15년.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유병기간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합니다.

여성의 기대수명이 86.6세인데 그중 아픈 기간이 20년, 남자의 기대수명이 80.6세인데 그 중 아픈 기간이 15년. 건강수명이 여성은 67.2세, 남성은 65.6세이니 대략 60대 중후반부터 아프기 시작해요.

한국일보 아픈만큼 진료비도 크고 매년 증가 추세. 2021년 고령층 1인당 진료비는 497.4만원으로 전체 평균 185.6만원의 3배 가까이 됩니다. 그러니 한달에 40~50만원은 병원과 약값에 쓰고 있다는 얘기.

아마도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돈을 병원과 약값에 쓰고 있겠지요. 한국일보 65세 이상 사망원인 1위는 역시 암.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