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팽이버섯튀김 처음이지만 이렇게만 하면 될듯! 마실록 갑자기 느닷없이 정말 튀김이 하고 싶어졌다 팽이버섯 3봉에 990원으로 된장국도 끓이고 팽이 달걀 전도 해먹어봤고, 뭘 먹을까 하다가 튀김가루를 무턱대고 꺼내보았다 예전부터 그랬다 수습할 수 있는 선에서 뭐든 해보는 성향이 있다 주방에서 요리조리 도전하는 그런 오전이 즐겁다 1:1 비율로 섞어서 약간 물게 하고 튀김가루를 1차 입혀주고, 소금도 한 꼬집 반죽물에 담궈주었다 그리고 냉동실에 얼려둔 청양고추를 잘라서 팽이버섯들 줄기쪽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라고 끼워줬다 건강을 위해(?)
올리브유를 사용했고 되게 자작하게 사용했다 한 8개쯤 튀김이 나온 것 같은데 기름은 버리지 않고, 그 뒤로 동태전과 애호박 볶음 하는데도 써줬다 은근히 재밌는 작업이었다 질척였던 튀김옷이 부웅 커지며 튀김옷이 커지는데 그리고 라인이 노릇해지면 뒤집어 줬다 튀김 꽤 재밌는 것이었잖아? 다음에 가지튀김도 해봐야겠다~ 기분 좋은 5첩 반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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