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늘 아래 사이 하늘 길 보는 시선 여름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여러가지이다 그 중에 드라이브에 조수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혜가 있다 하늘 아래이기도 하고 또 땅사이에 서있는 기쁨이기도 하다 그 특혜는 종종 하늘을 담는데 여름 하늘의 색은 다양하다 작년 보다 올 해 더 깨끗하고 맑아 보이고 드높다 누군가의 회사 옥상에 나무들과 저 하늘색 끝내주는 오늘 하루의 저녁을 휴식의 순간으로 띄워준다 퇴근했던 순간에 그냥 봤던 하늘 그 타이밍에 새가 날아가주면 하늘 길에 대한 인사의 순간이다 초록불이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에 그 뒤로 걸린 나무의 울창함과 끝내주는 구름의 그라데이션 구름은 하늘의 수련같다 어떤 하늘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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