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깜짝 발표를 했다. 올시즌 19경기 111⅔이닝을 책임지며 8승6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중인 외국인 투수 카스타노를 방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카스타노를 방출시키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카스타노는 지금까지 선발 등판을 하여 매경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보여줬고 나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걸로 알고 있는데 카스타노를 갑작스럽게 방출을 시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올해 NC의 외국인 투수는 카일 하트와 다니엘 카스타노다. 하트는 20경기에 선발등판, 124이닝을 책임지며 9승2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중이다.
현재까지 애런 윌커슨(롯데) 아리엘 후라도(키움 히어로즈)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 윌리엄 쿠에바스(KT 위즈) 등에 한발 앞선 올해 최고의 외국인 투수다. NC의 5강 경쟁 원동력으로 불리고 있다.
카일 하트가 에릭 페디급 피칭을 보여주면서 NC 마운드...
원문링크 : NC 다이노스, 꾸준히 선발 등판한 다니엘 카스타노 방출! 여름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 것 때문! 대체 외국인 투수는 에릭 요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