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구단은 23일 기존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를 과감하게 방출시켜버리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과 총액 30만 달러(약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헨리 라모스는 3할 타율을 쳐내면서 나름 잘 나갔지만 한방을 쳐내는 능력이 부족하고 팀 케미스트리를 깨버린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온 것 때문에 헨리 라모스와 함께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헨리 라모스는 KBO리그와 인연이 끊겨버리고 말았다. 헨리 라모스는 당일날 잠실야구장으로 출근을 했다가 다시 돌아갔다고 한다.
두산 구단은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헨리 라모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라모스는 더 이상 두산에서 야구를 할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두산이 새롭게 영입한 새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은 우투좌타이며 외야수와 1루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캐나다 출신 우투좌타 외야수 겸 1루수 영은 185 92의 신체조건을 지녔으며, 2017년 신인드래...
원문링크 : 두산 베어스, 대체 용병 타자 제러드 영과 30만 달러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