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 출처 Unsplash 성향자의 만남은 현실의 회피나 외면이 아닌 치료와 성장이 되어야 한다 지금의 삶이 힘들고 괴로워 외면하거나 회피하기 위해서 성향을 핑계 삼아 만난다면 그 끝은 끔찍할 것이다 애당초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본인이 진짜 성향자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진짜 성향자의 삶은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 늘 말하지만, 마스터는 물론 슬레이브 역시 자신의 삶과 본인의 건강 및 감정조절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렇기에 회피나 외면을 목적으로 하는 성향자의 만남이란 그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성향자이기 전에 한 명의 인간이기에 인생의 부침이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같은 결을 가진 마스와 슬레이브는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그래서 진정한 성향자의 만남은 치료와 성장의 과정이다 지금 디엣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어떤 만남을 가지고 있는지 반추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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