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밥을 먹고 나왔으니, 한라산은 가야지~ 물론 등산은 위험한 운동이니까.... 차로 최대한 올라가보자!!
목적지는 영실 탐방로 (네비에는 영실통제소를 목적지로~) 출발하여 한적한 한라산 1100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영실탐방로쪽 길로 접어들어 5km가량 더 올라가면 된다. 드디어 도착!!
여기도 엄연히 한라산임 무려 해발 1280m ㅋㅋㅋㅋ 올라가다보면, 영실매표소를 지나게 되는데, 여기까지는 버스가 오는 듯 하다. 이후 영실통제소 (영실탐방로입구)까지는 택시가 다니고, 위와 같이 미터기로 운행된다는 안내가 붙어 있다.
출처: 영실통제소의 오백장군 전설 안내판 날이 흐려서 경관이 썩 아름답진 않아 살짝 아쉬운 와중 구름 사이로 살포시 햇빛이 내리면서 오백장군 (병풍바위)의 위용도 잠시나마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부터 걸어올라 백록담까지 갈 수 있다.
우린... 무리하지 않기 위해 다음 기회에 체력을 키워서 도전하기로~ 영실탐방로 입구까지만 구경하고, 산을 내려온다.
다음 목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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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24년 9월 제주 (6) - 영실 탐방로 (입구컷), 천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