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제주 (4) - 숙소는 아델레이드

회를 떠서 드디어 숙소로~ TMAP을 찍고 이동하다보니, 어느 동네를 가로질러 산길(?)비스무리한 곳으로 이동한다.

집이라고는 그림자도 안보이는 어떤 곳으로 네비가 계속 안내 중... 이게 말로만 듣던 네비귀신인가..

우거진 수풀너머 저수타워 비슷한게 보이는 샛길로 진입하여 코너를 도니 그제서야 펜션이 보인다.. 휴...

돌담으로 둘러쳐진 펜션 진입로와 깔끔하고 세련되게 지어진 아델레이드 펜션에 도착~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헠!!!!!! 어디 유명한 휴양지 풀빌라 느낌의 경관이 이번 여행은 대성공이라는 확신을 갖게 만든다 현관을 지나면 바로 주방이 나오는데,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에, 정수기,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게다가...

세탁기, 건조기까지 구비되어있다. 풀에서 물놀이 하고, 바로바로 세탁해서 건조까지 싸악~ 편하게 쉴 수 있는 소파는 컨디션이 아주 좋아서, 패브릭재질임에도 서슴없이 앉았다가 자연스럽게 옆으로 몸을 눕히게 만든다 ㅋㅋㅋㅋ 안방은 큰 침대가 준비되어있고, 커다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