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통·나뭇잎…‘지역 자원으로 마을 살리기’ 엄상용 관광학 박사 ‘지역의 반란’ 출간 지방소멸 위기 극복한 한국·일본 15개 지역 노하우 실어 현장답사·인터뷰·사진 촬영…발로 뛰며 집필한 결과물 구례의 쌍산재, 군산 우체통거리, 광주 극락강역….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자원 활용 사례가 눈에 띈다.
쌍산재는 ‘고택’을 호텔로 만들어 우리나라 고택 가치를 드높인 모범 사례이고, 군산 우체통 거리는 ‘우체통’이라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쇠퇴하는 거리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꼬마역인 극락강역도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우체통’이라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동네에 활기를 불어넣은 군산 우체통거리. 지자체와 정부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기적절하게 나온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엄상용 박사가 발로 뛰며 현장답사와 관계자 인터뷰,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집필한 ‘지역의 반란’(컬쳐플러스刊)이다.
지역 생존기라 할 수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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