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계속 데스 스트랜딩2를 하고 있습니다. 뭐 계속 재미있어서 엔딩까지 가긴 할 것 같다만...
뭐 그건 그렇고 요즘 러브 버그가 끔찍하게도 많이 보입니다. 익충이라고 하긴 하는데, 제정신에는 너무나도 큰 피해를 주는 것 같긴 합니다.
버스 타고 가다가 옆에 꽃밭이 보이길래 살짝 시선을 돌렸더니, 버스 창밖에 러브 버그들이 꽃 주변 정말 엄청나게 돌아다니는 것을 보곤 바로 아포칼립스처럼 느껴졌죠... 그 짧은 시간에 버스 창밖에 엄청 붙었는데, 집에 가는 내내 벌벌 떨어야 했습니다.
이게 분명 밖에 붙어 있는데 마치 안에 있어서 언제든지 나를 향해 날아들 것 같은 그런 착시가... 여하튼 네 다음 주부터 매우 더울 것이라고 하는데 모두들 대비 잘 하시길.
인디 게임 개발사 Flawberry Studio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 Projected Dreams라고 하는 작품입니다... 음 우선 안타까운 것은 왜 항상 이런...
인디 게임 들 중에서 내러티브를 강조하는 작품 치고, 제대로...
원문링크 : 퍼즐 인디 게임 둘 Projected Dreams, Babbling Br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