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테스트 맛보기 Vindictus: Defying Fate


알파 테스트 맛보기 Vindictus: Defying Fate

흐음 솔직히 다시 다루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윤곽을 보인듯하니 정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다루고 갈까 합니다. 마영전은..

블앤소 이전에, 이런 게 한국에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영 스카이워커를 보는 느낌이었죠.

초우즌 원이 되어야 했었습니다만... 네 뭐 항상 그러하듯 성공적으로 시작한 한국 게임의 말로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능력 있던 초기 개발진들은 나가고, BM만을 강조하여 운영하는 방식이 한국에서 없어지긴 힘들 겁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인디를 울부짖는 것이죠.

어 이거 괜찮네 싶어서 자본가 들이 목줄을 쥐고 흔들면 당연히 만들고 싶은 것을 못 만들고 본전을 챙기려고 드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니까요. 현실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지 못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월세를 엄청나게 올려버린 현 건물주에게 비싸게 팔아버린 이전 건물주를 욕해야 할까요? 이전 건물주는 비싸게 사준다고 하니 비싸게 팔고 손 씻었을 뿐이고, 현 건물주는 비싸게 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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