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디아블로 이야기가 여기저기 들리더군요. 정작 유료 게임인 디아블로 4 본가가 디아블로 임모탈보다 운영이 구리고 콘텐츠도 적고, 여러모로 질이 떨어진다고 말이죠.
그거 보고 그냥 웃음 벨이더군요. 저는 아마 예전에도 그런 말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라이브 서비스를 패키지로 파는 것은 정말 조심스러워야 하죠. 오히려 기본 무료 게임이라면, 오히려 계속 게임을 붙잡게 하려면 계속해서 재미있는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패키지 게임은 어떠한가요. 고객이 일단 한번 사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네 최대한 홍보만 잘해서 초반에 한탕 잘 뛰면 후속 업데이트는 나중에 대충 해도 되고, 소수의 고인물들에게 고액을 끌어내는 게 이 바닥의 전형적인 BM이죠. 한국의 리니지 라이크들만 봐도 알 수 있지요.
걔네들이 유저 수가 많아서 수익이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라이브 서비스는 무조건 유료여야 한다, 무료여야 한다 그런 말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유료 게임 주제에, 콘텐츠 업데이트는...
원문링크 : 인디 게임 맛보기 The Precin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