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둘 PIO, Fell


인디 게임 둘 PIO, Fell

오늘은 짧은 이름을 가진 인디 플랫포머 게임 두 가지이군요. 이번 주말 뭐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겠군요...

뭐 나이 먹으면서 계속 이런 흐름입니다만... 다음 주는 뭐가 달라지기를 빕니다.

여하튼 오늘은 진짜 열 개 이상의 데모 게임을 또 찾아서 했었는데, 하나같이 한국어 체크가 되어 있었지만 데모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 대다수였고 딱 한 놈이 한국어를 지원했는데 하필이면 게임이 정말이지 끔찍했죠. 저렇게 게임에 대한 철학이나 고민이 없는 게임들도 게임이 나오는데...라는 생각만 계속하게 되는 거 보면 결국에 모든 것은 실천에 있다고 하는 말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한들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딱 제 이야기죠 네...

쓸데없이 타협 없이 기반에 대한 욕심만 많아져가지고 풀스택 개발자가 되어 작은 프로젝트만 끝까지 만들게 되는 이유가 있는 법이겠지요... 남이 만든 도구를 쓰면 결국에 그 도구에 나를 맞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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