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제 멘탈의 흔들림이 심해서 제대로 주말에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것 같군요. 음...
제가 얼마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저는 참 뭔가에 기대를 잘 안 하는 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기대를 안 하는 것이 무조건 모든 것을 비판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게 아닙니다.
그저 순수하게 기대를 안 하는 겁니다. 기대를 했다가 실망해서 상처받은 적이 더 많기 때문이죠.
그것은 게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고 말이죠. 타인은 지옥이다 까진 아니더라도, 인간 불신 정도까지는 가 있습니다.
불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상대를 악하게 본다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믿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
당장 나 자신조차 신뢰할 수 없어서 덕지덕지 족쇄를 거는 게 제 인생 방법이거든요.. 워낙 덜렁거려서 이중 삼중으로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워야만 뭔가 발전이 됩니다.
이 글을 매일 쓰는 것처럼 말이죠. 타협해서 하루 쉬면 아마 금방 안 하게 될 겁니다.
이미 비슷한 사례가 익히 있었거든요. 잘 운영되고 돈 잘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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