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일찍 일어나 고향으로 향해야 합니다. 노트북을 들고 가긴 하지만,, 저는 이상하게 옛날부터 노트북은 뭔가 흥이 안 나서 작업도 게임도 안 하고 그냥 웹서핑만 좀 끄적거리고 말게 되더군요.
워낙 세팅(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에 민감한 저인지라... 그냥 책만 보다가 오게 되지 싶군요.
그리고 오늘 좀 둘러보나가 약간 기대했던 게임 카라반 샌드위치 (Caravan Sandwitch)가 스토브 독점으로 출시했더군요? 당시 데모할 때 예상했었지만 정말 그렇게 되었군요.
흐음... 다행히 VPN 써서 원래 스팀 페이지 가보면 언어까지 독점하진 않은 듯해서 다행입니다...
이렇게 자꾸 스토브 독점으로 플랫폼이 너무 갈려지게 되면 참 가슴 아픈데 말이죠. 개발자들도 마냥 그러기 마음이 좋지 않을 텐데 스토브가 독점 계약을 대체 얼마나 불렀을까 참 궁금하긴 합니다.
아니면 단순히 스토브에서 한글화하는 것만으로도 계약을 따내었을지도? 싶기도 하지만,,, 뭔 내부 사정이야 제 알바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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