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둘 Pairs & Perils, None Shall Intrude


인디 게임 둘 Pairs & Perils, None Shall Intrude

얼마 전에 너무나도 끔찍하고 찝찝한 꿈을 꾸었었습니다. 꿈속에서 어머니에게 어떤 말을 하고서 어머니가 엄청 슬퍼하면서 옆방으로 넘어가셨고, 나는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들리더니 어머니가 칼을 들고 같이 죽자!

그러면서 저에게 막 달려들면서 잠에서 깨었지요... 검색해 보니 누군가에게 죽는 꿈은 길몽이라고 합니다마는..

저는 꿈에 의한 피드백이 비교적 맞는 편이라 해몽을 좀 자주 찾아보긴 합니다. 물론 제가 좋을 대로 해석이겠지만 말이죠.

언젠가... 꿈속에서 드래곤볼 세계관에 빙의된 적이 있었는데, 내가 누구였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옆에서 베지터가 용신에게 소원을 비는 꿈을 꾸었었죠.

무려 그 용신은 숫자를 불러 주었기 때문에, 잠에서 깨서 너무 황당했던 기억이 있군요. 그래도 평생 안 사본 로또라도 사볼까 싶었지만, 귀찮아서 어머니에게 꿈을 팔았는데, 그게 4등이었다던가..

하는 일화가 있죠. 결국 무의식의 연출인 게, 저는 항상 꿈속에서 누군가가 로또 번호 불러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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