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 인디 게임 둘 Symphonia, Crypt Custodian


데모 인디 게임 둘 Symphonia, Crypt Custodian

오늘은 일상적인 녹화분 털이 두 가지인데... 두 번째 소개할 작품의 서사 방식 때문에 진심 살이 떨릴 정도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마침 유형권 님 블로그에서도 똑같은 주제가 있어서 두 배로 부들부들 거리게 되었군요. 물론 이건 개인 취향적인 부분인데...

저는 게임을 하면서 답정너 선택지가 있는 경우를 정말이지 혐오합니다. 개인 취향일순 있는데, 그걸 부정하고 싶을 정도로 치욕스러울 정도입니다.

어떤 것을 고르던 똑같은 상황이 처해지는 것은 그렇다 치고, 다른 유머러스한 대화를 본다는 것 자체는 이해하는데, 뭘 고르던 똑같이 "니가 잘못했어"라고 하는 연출을 저는 끔찍하게 혐오합니다. 게임이라는 것은 사용자가 개입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것인데, 플레이어의 의도가 아닌 것을 비난받는 경우, 심지어 그것을 피할 수 있을 것처럼 만들어두고 게임이 플레이어를 비난하는 경우 저는 진짜 진심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심지어 그걸 유머러스하게 연출하면 더더욱 그렇죠.... 여하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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