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뜬금없이 왜 이제 와서 아바타냐라고 할 수 있으 실탠데, 작년에 출시했던 게임이고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5시간 체험판이 28일까지인가? 열렸다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냥 겸사겸사 맛만 보자는 심정입니다. 음...
제가 오픈월드에 대해서 제대로 와 이거 물건이네 싶었던 것은 파크라이 3였죠. 바스라는 캐릭터는 아직도 제 인생 빌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뒤로 아쉽게도 오픈월드 1인칭 게임 중에서는 재미있게 한 게 없습니다. 있다면 대부분 TPS, 그러니까 3인칭 게임이었죠.
어쌔신 크리드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저는 익숙함에 많이 끌립니다.
게임으로서의 콘텐츠... 그러니까 직접 조작하고 즐기는 게임의 방식이야 당연히 참신하고 획기적인 게 나오면 좋지만, 그런 게임을 하는 배경이 너무 익숙하지 않은 것이면 취향에 맞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SF라던가, 완전 외계행성에서의 생존 오픈월드라던가 말이죠... 전혀 몰입이 안 된다고 해야 할까요?
아바타는 그 모든 게 합쳐진 완벽한 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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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체험판 맛보기 Avatar: Frontiers of Pand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