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 평가에 많은 게이머들이 장르를 너무 쉽게 말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걸핏하면 소울라이크, 로그라이크라고 그러니 말이죠.
저는 항상 말하지만 영상과 게임은 달라야 하며, 게임은 철저하게 직접 조작에 관여하는 콘텐츠 기반이 주 장르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애, 아포칼립스, 그런 배경에 서브 장르 태그로는 들어갈 수 있겠죠.
미디어에서는 감상이 전부이기 때문에, 저런 시각적인 부분이 장르로 크게 나누는 것이고요. 게임은 달라야 합니다.
전에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나왔던 이야기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저 칙칙한 판타지 배경이라고 해서 소울라이크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제가 장르를 설명할 땐 정반대로 생각해 보라고 보통 말합니다.
엘든링의 모든 조작 콘텐츠를 그대로 두고, 비주얼 컨셉 테마만 마리오 테마로 바꾸고 화사한 색감에 쿠파와 관련된 인물들이 적들로 등장하고, 주인공은 뿅망치를 들고 액션을 한다고 합시다. 그건 소울라이크가 아닙니까?
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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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신작 게임 맛보기 Dragon Chronicles: Black T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