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때문에 출장으로 방문한 곳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서 한적한 여유를 느낄 수 연평도! 취재를 위해 불빛 하나없는 캄캄한 산 길을 운전해 이동한 기억도 급경사 빙판에서 차가 미끄러져 한참을 뒤로 후진했던 기억도 지나고나니 모두 출장지의 추억이 되었네요 해가진 후 망향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흔한 가로등 불빛하나 없습니다.
카메라조명에 의지해 계단을 오를 수 밖에 없었는데요. 언덕위에 오르니 수없이 많은 별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연평도보다 별이 잘 보이는 곳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암흑속에서 가져온 조명으로 배경을 만들고 인물을 비춥니다 LED조명과 배터리의 발전으로 야간촬영은 훨씬 수월해졌네요 하긴 예전 같으면 중계팀이 와서 할일을 이제는 영상기자.....
원문링크 : 연평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