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빨간 등대, 제비꼬리길 산책길

제부도를 10년도 넘게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예전과 다른 것이 좀 있었는데, 차로만 들어갔었던 제부도를 케이블카를 타고 간 것도 그렇고 ‘제비꼬리길’이라는 해안산책로가 생긴 것도 새로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부도 해안 둘레길인 ‘제비꼬리길’과 빨간등대 이야기입니다.

<제부도 빨간등대> <제부도 제비꼬리길> 제부도 해안 도로 제부도가 그리 큰 섬은 아니라서 한 바퀴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습니다. 제부도 둘레길(해안 길)은 약 5.3Km 정도로 구간을 나눠보면, 1.

제부도 정류장(케이블카)~빨간등대 <800m> 차 지나다니는 길 옆으로 걸어야 해서 컨디션이 좋지는 않습니다. 구간이 길지는 않습니다. 2.

빨간등대 ~ 제부도해수욕장 <800m> ‘제비꼬리길’이라고 하는 이곳은 제부도에서 가장 추천하는 길입니다. 800여 미터의 적당한 거리로 해안절벽과 바다를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길로 데크로 되어있습니다. 탑재산(높이 66m)까지 다녀오면 2Km 정도의 코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