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저렴한 현지 마사지샵 추천; 오션베이, 휴스파, 헤난 파크 (feat, 칠리크랩 맛집)

보라카이 여행 전 한국인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와서 마사지를 예약 안 하고 갔었는데 (한인업체 통해서 예약 가능한 보라카이 마사지샵들이 비쌌던 것도 하나의 이유) 결국 4박 5일 여행 기간 동안 1일 1마사지를 하긴 했습니다. *real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오션 베이 스파" (OCEAN BAY SPA) 마사지를 받자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엄마랑 언니 둘 다 안 받고 싶어 해서...c 계속 다른 거 하자는데 고집부려 방문했던 첫 번째 현지 마사지샵 '오션베이' 출처 구글지도 구글 지도에는 여기가 안 나오는데 업타운(UP TOWN) 호텔 안쪽에 있고 (호텔 규모도 크고 밤에 라이브바로 핫한 곳이라 찾기 쉬울 거예요) 저희는 마사지하라고 이야기하는 남자 삐끼(?) 친구가 막 550페소 이러길래 마사지샵 컨디션 볼 수 있어?

물어보니 위풍당당하게 저희를 데리고 떠났던 그 친구! (그 다음부터 저희를 알아봐서 지나가기만하면 마사지 받으러 오라고 오늘은 아니야...

이러면 아니야?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