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여행의 첫 포스팅 ㅎㅎ 5살 아이와 함께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서대전역에 도착한 뒤, 한참을 걸어 대전 1호선 지하철로 갈아타 숙소가 있는 유성온천역에 도착했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을 먹기 위해 근처 맛집을 찾던 중, 우리 아이가 갑자기 "여기 가고 싶어!" 하며 손을 잡고 이끈 곳은 다름 아닌 봉명동의 '로드락비어' 호프집이었어요 ㅋㅋ 사실 그냥 빨리 자리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보고 싶었던 게 이유였던 것 같아요 ㅋㅋ 아무튼 대전 여행의 첫 외식은 호프집 로드락비어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대전 봉명동 '로드락비어'는 매장이 그리 청결하지 않았어요 ㅜㅜ 딱 오래된 호프집 그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몸이 피곤하고 목이 마르니 와이프와 함께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ㅎㅎ 우리 아이에겐 식사가 될만한 메뉴로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아이가 나름 잘 먹었어요 이건 우리가 주문한 짜파구리 라볶이!
뭔가 짜파구리 소스를 이용한 라볶이에요 짜파구리를 기대했지만 라면사리를 사용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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