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린시티 아침식사는 미역국 맛집 '풍원장' 에서

부산 마린시티에서 아침식사를 위해 찾아온 미역국 맛집 풍원장입니다 ㅎㅎ 참고로 같은 부산 마린시티에 있지만 '풍원장집밥'은 오전10시에 오픈하지만 '풍원장 미역국정찬'은 오전8시에 오픈해요 아침부터 같은 풍원장이 근처에 2개나 있어서 왔다갔다 꽤나 헤맸습니다 ㅜㅜ ㅋㅋ 부산 마리시티 동네가 그렇듯 여기도 끝내주는 바다뷰입니다 푸른 바다와 광안대교가 보이네요 ㅎㅎ 아침부터 홀 안쪽은 만석이라 테블릿pc로 대기접수를 해야했어요 야외 테라스는 대기없이 앉을 수 있었어요 폭염이라 에어컨이 없는 야외 테라스엔 사람이 거의 없었답니다 ㅎㅎ 하지만 바로 앞 바다바람이 시원해서 우리는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소고기 미역국 정찬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었어요 직원 분들은 무척 친절했습니다 아기의자 있었어요 정갈하게 차려진 밑반찬들 아침식사로 푸짐하게 먹기엔 배가 안고팠는데 밑반찬들이 맛있어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