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마린시티와 해운대 해수욕장 사이 동백섬 입구에 위치한 '더베이101' 무더운 열대야 속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과 야경을 즐기기 위해 아이와 함께 왔답니다 홍콩 여행을 왔나 싶을 정도로 수많은 마천루와 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더베이101은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요 덥긴 했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라 야경이 정말 멋진 날이었답니다 더베이101으로 들어가는 길 건물 조명 속엔 그림자가 춤을 추고 있었는데 함께 온 우리 4살 아들이 이걸 보더니 큰 사람이 춤을 춘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휴가철이라 부산 해운대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었는데요 밤이 되니 더베이101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밤이 되자 바닷가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들은 야경뷰의 핵심역할을 하더라고요 ㅎㅎ 야경이 정말 너무너무 멋졌습니다 더베이101 안에는 '핑거스앤챗'이라는 구 피시앤칩스 가게가 있었어요 ㅎㅎ 감자튀김, 오징어튀김 세트와 맥주 한 잔씩 사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시원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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