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와 함께 상암 하늘공원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멋진 하늘과 한강뷰를 만끽하다


3살 아이와 함께 상암 하늘공원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멋진 하늘과 한강뷰를 만끽하다

금요일 퇴근시간이 다 되어가는 오후 오늘은 생후 36개월 만 3살인 우리 아이와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을 왔어요 ㅎㅎ 걸어서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건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 일명 맹공이 버스인 맹꽁이 전기버스 티켓을 끊고 하늘공원으로 향했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여유로운 맹꽁이 전기차였습니다 ㅎㅎ 올라가는데는 5분~10분 정도 걸렸어요 하늘공원으로 올라왔더니 상암 월드컵파크 아파트 단지들이 한 눈에 보이더라고요 ㅎㅎ 경치가 정말 멋졌습니다 잠깐 빌딩숲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무한질주 본능을 가진 우리 아들 맑은 하늘에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하늘공원 입구를 보더니 신이 났는지 정말 쉬지 않고 뛰어다니더라고요 ㅎㅎ 아이가 뛰어다니기 딱 좋았던 공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정신 없었겠지만 사람없는 평일이라서 마음 놓고 아이가 뛰어다니게 할 수 있었어요 적당히 덥고 적당히 시원한 날씨에 맑고 파란 하늘아래에 초록초록한 공원 동화책 속에서 뛰어노는 듯한 분위기를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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