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에 날이 엄청 더웠죠? 그런데 이렇게 더운날 닭한마리가 생각나더라구요.
이열치열을 느끼고 싶었나봐요.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원조 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를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았더라구요. 쉬는날이 아닌걸 확인헀는데 이 무슨 날벼락인지 싶었지만!!
닭한마리 골목인데 식당이 하나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냄새에 홀려 하마터면 생선구이를 먹을 뻔 했습니다. 원래 갑자기 삼천포로 빠져야 제 맛이긴 합니다만 생선보단 닭이 땡겼어요.
다행히 꾹 참고 가려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는 모르고 지나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간판이 엄청 크게 걸려있거든요. 할머니 얼굴도 큼지막하게 붙어있어 굉장히 찾기 쉬워요.
메뉴는 단 하나 닭한마리입니다. 거기에 추가할 수 있는 공기밥과 사리가 여러가지 있어요.
저희는 떡사리를 추가해 먹었습니다. 내부 자리는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가운데에 닭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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