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을 맞아 광주의 한우 오마카세 식당을 찾아봤어요. 막상 찾아보니 광주엔 한우 오마카세 식당이 몇 개 없더라구요.
서울에선 그래도 꽤 대중화되었고 가성비로 먹을만한 식당도 생기는 상황인데 말이죠. ㅠㅠ 그래도 겨우겨우 한 군데 찾아 다녀왔습니다.
본앤우라는 식당이에요. 예약을 하고 가야합니다.
저도 어린이날,어버이날이 겹쳐 예약이 힘들었는데 겨우 할 수 있었어요. 혹시나 이 식당에 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네이버예약도 되니 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ㅎㅎ 메뉴판을 보면 어찌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한우 오마카세 식당치곤 비싼 편은 아니에요. 자리에 앉으면 그날그날 좋은 부위를 추천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채끝등심을 추천받았고 55,000원짜리 채끝등심 코스를 주문했어요. 광주에서도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식당 건물 주변엔 별게 없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게 앞에 내리니 식당 외관은 꽤 고급스럽더라구요. 어버이날 부모님 모시고 오기 괜찮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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