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은 세명의 위대한 천재를 만나봤다고 하면서, 위대한 영화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쿠엔틴 타란티노 그리고 바로 이 사람, 게임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고 실제 박찬욱 감독과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서로의 작품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할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아버지, 코지마 히데오가 만들어온 게임들은 늘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코지마가 만드는 게임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뛰어난 작품성, 새로운 도전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88년에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간과 신뢰라는 주제로 사이버펑크틱한 게임 '스내처'를 개발했고, 최초의 잠입 액션 게임 시리즈 '메탈기어 솔리드'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코나미에서 쫒겨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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