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 평리단길에서 밥 먹고, 카페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데이트하다가 또 귀여운 곳 발견 +_+ 이런 곳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들어가줘야 하는 지니지니 입니다 c 부평 평리단길 소품샵 ‘ 위드유상점 ’ / withyou store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일기 쓰는 걸 좋아했어요 손글씨로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쓰는 거요 ! 성인 때까지 꾸준히 썼기 때문에 꽉 채운 일기장이 여러 권 되는 것 같아요 !
그 일기들을 보면 초등학생 때의 내 생각 중2병 때 내 생각, 일상들 ㅋㅋㅋㅋ 등 이때는 내가 이런 생각을 했구나, 아 이런 일도 있었나? 하면서 재밌기도 하고 또 현재 삶을 살면서 힘든 순간에도 그때 썼던 일기들을 보면 아, 이때도 힘들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별거 아니네?
이 일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닐 거야! 하면서 과거의 저에게 힘을 얻는 순간도 있답니다 !
예전 제 일기장들에는 아기자기한 스티커들이 아직 한가득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나이가 꽤 먹은 지금도 이런 소품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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