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3일 동안 좀 아팠습니다. 목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기침, 감기, 가래가 나오기 시작했고, 열은 없는데 두통이 좀 심했어요.
그래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병원의 진료는 너무나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원래 가던 이비인후과가 휴가로 닫아서 근처 내과를 방문했는데 말입니다. 그냥 몇 마디 묻더니 "냉방병"이라고 진단하더군요.
호흡기 상태는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껄껄...
이렇게 말로만 진료하고 약처방을 해주는 것이라면 차라리 챗지피티가 더 진료를 잘보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3일 정도 약을 먹으니까 이제 좀 살만합니다.
약 때문에 나은건지, 그냥 자연스럽게 회복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이 과정을 통해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되새기게 되었지요.
건강 쵝오! 그리고 저는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스티브잡스의 말을 인용하는 걸 좋아해요.
제 블로그에 분명 적어놓은 기억이 있어서 한 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잡스 형님이 제 블로그 단골손님이네요ㅋㅋ 그런데 작년 8월에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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