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 8시부터 친구를 만났습니다.
좀 이상하죠? 보통 고향에 내려가면 친구들과 저녁에 만나서 술을 마실텐데 말입니다.
예전에는 저도 친구들이 좋아서 사죽을 못쓰는 사람 중 한 명이었는데,, 요즘에는 고향에 내려가면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들과 보냅니다. 여차저차 그렇게 되었네요.
아무튼 아침 8시에 만난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논점은 간단했습니다.
비교하는 삶을 살아가면 항상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는 거였어요. SNS가 활발해지면서 우리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우리보다 더 잘난 사람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니 그걸 보고 나면 알 수 없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내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니까요.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친구가 전에 책에서 읽었다며 비교에 대한 정의를 알려줍니다.
비는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에 대한 비...
원문링크 : 비교에 대한 명확한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