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 증안펀드, 아메리카퍼스트, 수신금리, IFRS17, 카멜레온전략

오늘도 역시나 뉴스기사들을 기반으로 경제용어 5개를 공부해 보고자 한다. 오늘 공부할 용어는 증안펀드, 아메리카퍼스트, 수신금리, IFRS17, 카멜레온전략이다. 26.

증안펀드 <출처 : 5조 긴급 투입에 '증안펀드'까지… 증시 방어 효과는? / 머니S> 먼저 증안펀드이다.

증안펀드는 증권시장안정펀드의 약자이다. 이는 증시안정을 위해서 금융당국이 금융기관 등에서 기금 출연을 받아 조성하는 펀드로 증권사, 은행, 보험, 상장사 등에서 공동출자를 받아 증시 폭락시 주식을 매입해 증시안정 기능을 담당하는 펀드다.

쉽게 말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으로 일종의 수혈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증안펀드는 2003년 신용카드 대출 부실사태로 4,000억원, 2008년 리먼브라더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5,000억원이 조성된 적이 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2003년 3월에 코로나 19로 인해 10.7조원 규모의 증안펀드가 조성된 적이 있다. 이 때는 코스피가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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